넷마블, MMORPG '와호장룡' 대표이미지 공개
국내 정식 출시는 7월로 예고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9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와호장룡'의 대표이미지를 첫 공개하고 7월 출시를 예고했다.
'와호장룡'은 6개 문파의 스토리를 담은 정통 MMORPG다. 넷마블은 "고품질 3D 그래픽과 방대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이라며 "정통 경공 및 무공 시스템들이 맵 위에 완벽하게 구현돼 정통 MMORPG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천하제일 무공대회, 길드 점령전, 진영전 등의 이용자간 대결(PVP)이 제공되며 대규모 전장 시스템 등 다양한 무협 콘텐츠를 담았다. 또 낚시, 승마, 채집, 사제 등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넷마블은 대표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사전등록, 다양한 영상 및 이미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모바일 게임 안에 영화 이상의 스케일을 담아낸 '와호장룡'은 기존 국내에 없었던 정통 MMORPG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기대작"이라며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체험할 수 없었던 재미 요소를 담아내며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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