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넷마블, 다문화가정 대상 '학부모게임교실' 진행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넷마블, 다문화가정 대상 '학부모게임교실' 진행
AD



넷마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게임교실 시행
자녀소통법, 미디어 과몰입 예방을 위한 자녀지도방법 등 교육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8일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다문화 대안학교 지구촌학교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의 '학부모게임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이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학부모게임교실'은 게임을 활용해 학부모들에게 자녀소통법, 미디어 과몰입 예방을 위한 자녀지도방법 등을 교육하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2011년부터 총 255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학부모게임교실'이 열린 지구촌학교는 사단법인 지구촌 사랑나눔이 운영하는 다문화자녀 대상 대안학교로, 중국·베트남·필리핀·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부모를 둔 초등학생과 중학생 130여명이 재학중이다.


넷마블 측은 "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은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한 가족 내 소통 부족으로 올바른 게임미디어 사용 방법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자녀의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게임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학부모게임교실'에는 기존 한국어 강의 교재에 더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도 제작 배포됐다.


이수민 넷마블 사회공헌팀장은 "다문화 학부모들의 수요와 호응도가 높아 향후 언어별로 특화된 강의를 구성해 과몰입군 자녀들을 대상으로 게임진로캠프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며 "다문화 가정에서도 과몰입군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게임 이용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학부모게임교실' 외에도 '청소년게임진로캠프 다함께 잡(job)아라',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게임여가문화체험관' 건립 등 게임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http://www.netmarble.com/csr/abou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