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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2006년 판교 이후 수도권 최고 경쟁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2006년 판교 이후 수도권 최고 경쟁률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C2-4~6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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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C2-4~6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아파트가 2006년 판교신도시 이후 수도권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9373명이 몰려 161.3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GS건설이 지난해 10월 분양한 '위례 자이' 아파트(평균경쟁률 139대 1)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최고 경쟁률은 6블록 전용면적 83㎡A형에서 나왔다. 175가구 모집에 3만5584명이 청약하며 20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블록 83㎡A와 83㎡B는 각각 156대 1, 1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5블록은 103가구 모집에 1만159명이 몰리며 98.6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지상 20층, 13개 동 규모다. 아파트 620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3㎡A 593가구와 83㎡B타입 27가구로 구성돼 있다.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1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5일이며, 계약기간은 22~24일 사흘간이다.


견본주택(02-402-5506)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561-7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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