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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장애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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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장애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실시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금년 2월부터 12월까지 녟년도 장애 아동 및 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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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간 관내 기본운영 14학교 8그룹 62명을 대상 실시"
“아이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 중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금년 2월부터 12월까지 녟년도 장애 아동 및 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11개월간 관내 기본운영 14학교 8그룹 62명을 대상으로 10회기에 걸쳐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기보호와 인지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성 인권 교육을 실시해 성에 대한 긍정적인 관념 형성을 목표로 실시된다.


특히, 성폭력과 폭력 피해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성문화 기반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지원청, 장흥교육지원청에서도 협력하고 있는 2015년 사업은 현재까지 6회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이와 함께 순천, 강진지역의 장애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추진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폭력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학교차원의 교육을 벗어나면 보호가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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