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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성신양회, 2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2분기 호실적이 전망되는 성신양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8분 성신양회는 전 거래일 보다 2.60%(350원)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성신양회에 대해 유연탄 가격 하락세로 2분기 실적 상승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5% 오른 1912억원, 영업이익은 25.7% 상승한 324억원이 될 것"이라며 "시멘트부문 호조세로 10년 내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성신양회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8.3% 오른 659억원, 당기순이익은 467.9% 상승한 468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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