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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메르스 확산으로 8일 대학 입시설명회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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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우려 고려해 취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8일 오후 6시30분에 개최 예정이었던 ‘2016학년도 대입,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입시전략 설명회’를 취소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6월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 대한 가채첨 결과 분석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도봉구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감염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다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입설명회를 취소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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