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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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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순천기적의도서관은 지난 5월 30일 “강지지똥”의 작가 권정생 작가가 사셨던 안동 생가를 아빠 엄마와 가족이 참여하는 문학기행으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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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동화 ‘강아지 똥’ 권정생 작가 생가를 찾아서 "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기적의도서관은 지난 5월 30일 “강지지똥”의 작가 권정생 작가가 사셨던 안동 생가를 아빠 엄마와 가족이 참여하는 문학기행으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권정생 작가는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을 발표하여 제1회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으며 평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았다.

시가 올해 처음 계획한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라는 주제로 초등학생과 부모들을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70여명이 참가하여 권정생 작가가 생전에 살았던 집과 종지기로 봉사한 일직교회 그리고 권정생 동화나라 등을 방문했다.


이번 문학기행에 참여한 김은정씨는 “권정생 작가님의 삶을 보고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부끄러워진다”고 말했다.


문학기행 후 어린이들이 다녀온 느낌에 대해 부모와 대화하며 독서와 여행의 추억을 함께 나눴다.


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기고 가족 간에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기행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순천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 등은 홈페이지(www.scml.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적의도서관 사무실(749-890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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