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1.31% 하락한 6859.2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9% 내린 1만1340.60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93% 하락한 4987.13을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66% 내린 3560.04를 나타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전날 밤 협상에서 합의에 실패했다. 아테네증시는 이 여파로 1.32% 하락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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