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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기상천외' 이력서 화제…"스펙無. 그래도 연봉 4천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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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기상천외' 이력서 화제…"스펙無. 그래도 연봉 4천 받아야" 유병재 이력서. 사진=tvN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오늘부터 출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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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의 기상천외 이력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유병재의 독특한 이력서가 공개됐다.


유병재는 공개된 이력서에서 해외연수 경험, 외국어, 공모전 입상 등의 스펙이 전혀 없음에도 이력서 기대 연봉란에 4000만원이라고 적는 패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특기로 '자기 잘못 인정' 경력으로 '휴게소 간식 보조' 아르바이트 등을 기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 '기상천외' 이력서 화제…"스펙無. 그래도 연봉 4천 받아야" 유병재.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한편 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병재의 영입을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YG 측은 "유병재가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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