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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2015 상하이 주방욕실 박람회 7회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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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2015 상하이 주방욕실 박람회 7회 연속 참가 아이에스동서, 2015 상하이 주방욕실 박람회 7회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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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규모의 ‘제20회 2015 상하이 주방&욕실 박람회(Shanghai KITCHEN & BATH CHINA ‘2015)’에 연속 7회째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25만㎡에 대형 전시장 17개의 규모로 아시아 최대의 건축자재 전문 박람회로 꼽힌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세계 34개국 2300여 개 유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140개국 약 13만여 명의 업계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에스동서는 2009년에 이어 연속 7회째 토탈 욕실 브랜드 ‘이누스(INUS)’로 박람회에 참가한다. 특히 매년 계열사인 삼홍테크의 ‘이누스 비데’와 함께 선보이며 두 기업의 시너지를 통해 꾸준히 ‘이누스’ 브랜드 알리고 있다.

이누스는 이미 상하이 지사, 광저우 법인 설립 등 활발한 내수 시장 영업을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지난 7월 법인이 있는 광저우 중심가 건자재상가에 200㎡ 규모의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납품 및 유통을 전개하고 있다.


삼홍테크의 이누스 비데는 2012년 중국의 대표적인 주거용품 판매점 ‘메트로’, ‘미디어마트’, ‘야마다뎅키’, ‘B&Q’ 등 4개 브랜드 전국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중국 내수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시에서도 중국 내 주요 건설사 및 대리상들에게 집중 홍보해 납품전문(Spec.) 대리상 및 도소매 유통 대리상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의 이누스 전시 부스는 지난해와 같은 352㎡ 규모의 부스에서 진행된다.


중국내수 영업에 효율적이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설계해 이누스 프리미엄 일체형비데 C2000’의 세계최초 ‘하이브리드 플러싱 시스템’, ‘간편설치’, ‘방수기능’ 등을 기술력 체험존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연말 국내에 출시하며 온라인, 홈쇼핑 등을 통해 최단기간 단일품목 최다 판매를 기록한 세계 최초로 IPX5등급을 받은 신제품 ‘방수비데’를 시연을 통해 이누스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이 두 제품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특별 쇼케이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누스 비데의 역사와 디자인 및 기술변천 등을 소개하며 수출현황, 사업부분 다각화 연출을 통한 세계화·규모화를 홍보하는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첫 번째 참가 이후 올해까지 7번째 참가해오면서 지사와 법인 설립, 전시장 오픈 등을 통해 중국내수 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며 "특히 지난 박람회에 대리상 초청행사 이후 늘어난 20개 성 100여 개의 대리상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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