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해외 주식예탁증권(GDR)을 상장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9분 아이에스동서는 전 거래일보다 5.15%(4100원) 오른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전날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2억5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주식예탁증권(GDR)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신주 발행을 통해 360만주를 해외 예탁기관인 시티뱅크, N.A.에 예탁한 후 2억5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주식예탁증권을 발행해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주 발행을 통해 해외 예탁기관에 예탁하는 원주는 360만주다. 1GDR은 원주 1주를 표창할 예정이므로 발행 예정인 GDR 수량 역시 360만GDR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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