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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전남이 대한민국 수산업 이끌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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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전남이 대한민국 수산업 이끌어야”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내 수협조합장과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1명의 수협조합장과 시군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도의 주요 해양수산 정책과 현안사항,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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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도내 21개 수협장과 간담회서 현장 수산인들의 지혜 요청"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는 3일 도내 21개 수협 조합장과 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산시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선 수협 조합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바다가 가장 넓고, 수산인도 가장 많고, 생산량도 가장 많으므로, 대한민국 수산업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가꾸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협장과 수산인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전남 해양수산 행정의 파트너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전남이 대한민국 수산업 이끌어야”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3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내 수협조합장과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1명의 수협조합장과 시군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도의 주요 해양수산 정책과 현안사항,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전남도


간담회에 참석한 수협 조합장들은 양식장비 임대사업 확대, 나로도항 해수 소통구 시설, 해양쓰레기 수매사업 증액, 숭어와 자리돔 한시어업 허용, 해남 우수영항 대체항 개발 지원 등에 대해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며 “수산분야 필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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