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txt="보건복지부 메르스 예방법. 사진출처=보건복지부 페이스북";$size="384,384,0";$no="201506021346005686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메르스 예방법에 대해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고기준에 부합하지 않았다면 예방에 집중'이라는 제목으로 메르스 예방법을 공개했다.
그러나 메르스 예방법에는 "낙타와의 밀접한 접촉 피하기" "멸균되지 않은 낙타 고기 피하기" 등 비현실적인 내용도 포함돼 문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이 같은 예방법이 낙타와 접촉할 일이 거의 없는 일반 국민에게는 하나마나한 권고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MacJ***, llap***라는 네티즌은 각각 "2015년 서울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낙타와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라는 말을 들을 줄 누가 알았겠나" "낙타를 고기로 먹기는커녕 낙타라는 단어를 타이핑 하는 게 거의 6개월만이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휴 정부의 조치가 아니었다면 낙타유를 마실 뻔했지 뭐야" "출근할 때 당분간 낙타는 타지 말아야겠다" "요즘 길 너무 막혀서 낙타 1종 따려고 했는데" 등 메르스 예방법에 대해 조롱하는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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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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