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샘은 자체 운영 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com)의 식탁부문 대표 제품인 '비트윈(between)' 다이닝(dining) 시리즈가 조만간 누적 판매량 10만 세트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출시된 '비트윈' 식탁은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소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아일랜드 식탁, 렌지대 식탁 및 주방수납장 등 신제품 10종을 출시해서 주방 및 식사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비트윈' 다이닝 시리즈를 완성했다.
한샘 관계자는 "'비트윈' 식탁을 구매하는 고객 중 20%는 주방수납 시리즈를 함께 구매해, 통일된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수납 솔루션 제공이라는 '비트윈' 다이닝 시리즈의 전략이 적중했다고 본다"면서 "하반기에도 좁은 집에 적합한 실용적인 신상품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트윈' 다이닝 시리즈는 5월 기준 누적판매량 9만 세트를 달성했다. 최근 판매 추세로 봤을 때 런칭 3년 째인 올해 안에 누적 판매량 10만 세트를 달성할 것으로 한샘 측은 보고 있다.
한샘몰에서는 '비트윈' 다이닝 시리즈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비트윈' 다이닝 시리즈 기존 구매 고객과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비트윈' 시리즈로 꾸민 집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한샘몰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한편, 이 중 3명을 선정해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홈스냅 촬영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페이지에서 '비트윈' 시리즈를 구매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길 경우, '비트윈' 전 시리즈 최대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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