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여름 메뉴 3종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오는 8월31일까지 제주산 애플망고를 듬뿍 올린 망고빙수와 하와이안 풍의 칵테일 등 다채로운 여름메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망고주스와 라즈베리 시럽, 부드러운 휘핑크림으로 장식한 망고 스노우콘과 청량감이 좋은 청포도에이드, 코코넛시럽과 데킬라를 넣은 코코넛 마가리따로 구성된 하와이안 서머칵테일 3종과 곱게 갈은 우유얼음에 제주산 애플망고가 더해진 애플망고 빙수, 고전적인 팥빙수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인절미와 팥을 듬뿍 올린 프리미엄 전통 팥빙수도 준비돼 있다.

하와이안 서머칵테일은 한잔에 2만2000원이며 호텔 야외 수영장에 위치한 글라스 바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이용할 수 있다. 팥빙수는 뷔페레스토랑 ‘섬모라’와 올데이 다이닝 ‘이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플망고 빙수의 가격은 3만6000원, 프리미엄 전통 팥빙수는 2만원이다. 참고로 프리미엄 전통 팥빙수는 테이크 아웃시 8000원 할인이 적용돼 1만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