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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교육부 주관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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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도 선정돼 사업비 3150만원 지원 받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사업비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평생학습도시 기반과 비전, 특화사업 및 사업성과 관리계획 등의 서류 심사와 주요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서구는 신규지정을 통해 지원받는 사업비로 일-학습-삶의 선순환을 위한 경력단절여성과 은퇴자를 위한 일자리창출 프로그램,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과 직장인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함께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3150만원도 지원받는다.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은 동 주민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활용해 지역적 특성 및 주민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을 근거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으뜸 평생학습도시 서구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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