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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다운, 건강 지수 업! "저유분 조리법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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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우리 몸의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지방. 왜 지방 섭취가 문제가 되는 것일까? 이는 현대인들의 영양 섭취 패턴이 탄수화물?단백질 섭취는 줄고 지방 섭취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의 주요 섭취원인 기름 사용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3040 주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9.9%가 하루에 한 번 이상 기름을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심지어 매 끼 사용한다는 응답자도 4%에 달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혁신에 앞장서는 필립스코리아가 식재료의 영양은 지키고 칼로리는 낮추는 저유분 조리의 대표 가전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로 원치 않는 기름 섭취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

◆좋은 기름도 고온에서 조리하는 방법은 No!


필립스가 오픈서베이와 함께 진행한 국내 설문조사에 따르면, 69.9%가 볶음을 할 때 기름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구이가 16.7%로 뒤를 이었다. 반면, 튀기기는 11.6%에 불과해 기름 섭취를 튀김을 통해 가장 많이 한다고 생각했던 일반적인 생각과 다른 결과를 보였다. 볶음이나 구이 등을 조리 할 때 역시 다량의 기름을 사용하진 않지만, 매일같이 고온의 기름으로 조리한다면 누적되는 칼로리를 비롯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기름이 가열되면서 불포화지방산도 점차 포화지방산으로 바뀌고, 160도 이상 고온이 지속 되면 고온에 약한 대부분의 영양소는 파괴되며, 트랜스지방산이 증가한다. 상온에서 액체인 식물성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장시간 열을 가하면 유해한 물질인 트랜스지방산으로 변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트랜스지방의 섭취량을 하루 섭취 열량의 1%를 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또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만들어진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과 포도당이 결합해 생성되며, 과다 섭취 시 신경계 이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지방 함량 줄여주는 건강 저유분 조리법


기름을 아예 안 먹을 수 없다면, 기름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리법을 바꾸는 것이 좋다. ‘저유분 조리법’이란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고 식재료 내의 지방 성분을 활용하는 조리법을 말한다. 고온의 기름으로 조리해 몸에 좋지 않은 각종 물질이 생성되는 일반 조리법과는 달리, 트랜스지방산은 물론, 식재료 자체의 지방 함량까지도 낮추어 주는 건강한 조리법이다. 최근 육류 및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는 현대인들에게 필수 건강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지방 과다 섭취 시 문제가 되었던 뇌졸중, 심장병 등의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 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손쉽게 저유분 요리 만드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특허 받은 에어스톰 기술이 뜨거운 공기를 빠른 속도로 순환시켜 추가 기름 없이도 식재료 내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구이?베이킹?튀김 등의 다양한 요리를 저유분으로 조리해준다. 야채?과일?생선?고기 등 원하는 식재료를 기존 조리 방식 대비 최대 82%까지 지방 함량을 줄여 건강한 저유분 요리가 가능하다. 실제 S여대 연구팀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치킨?감자칩 등을 조리한 결과, 일반 냄비에 식용유로 튀겼을 때보다 식품의 기름을 최대 75% 정도 줄일 수 있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퀵클린 바스켓’을 탑재해, 무게가 가볍거나 겉면이 타기 쉬운 식재료까지 효율적으로 조리할 수 있어 대표 건강 간식인 과일?야채칩 등 더욱 다채로운 레시피가 가능하다. 또한, 바스켓 위 뚜껑은 본체 상단의 열선에 식재료가 닿는 것을 방지하고, 바스켓 바닥은 음식물이 눌러 붙지 않도록 논스틱 코팅 처리와 벌집구조로 디자인되어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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