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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3448대 후부반사기 리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작년 자동차부품 자기인증 적합조사 결과, BMW 5시리즈 승용자동차의 후부반사기가 부품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9일 밝혔다.


5개 자기인증 대상부품은 탑승자 안전과 밀접한 브레이크호스, 좌석안전띠, 전조등, 후부반사기, 후부안전판 등이다.

이번 리콜대상은 2013년 1월30일부터 같은 해 6월29일 사이에 제작된 BMW 5시리즈 승용자동차 3488대와 부품 1873개다.


결함 내용은 뒤쪽 범퍼에 장착된 후부반사기가 빛 반사율 부족으로 부품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야간에 후방에서 운행하는 운전자가 전방의 자동차를 인식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9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후부반사기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BMW는 이번 리콜과 관련해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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