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동양은 28일 동양시멘트 지분 매각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동양은 지난 3월 회생계획 인가결정을 받아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법인으로, 자회사 동양시멘트의 지분매각 공고에 대한 법원의 허가를 얻었다"며 "입찰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라고 밝혔다.
매각대상은 동양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보통주 54.96%와 동양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보통주 19.09%다.
동양은 "29일 매각공고 후 1개월간 본입찰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본입찰대상자 선정 후 1개월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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