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일본 주식시장이 28일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28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전 거래일 대비 0.4% 오른 2만551.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9% 상승한 1672.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의 양적완화로 달러 대비 엔화가치가 7년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일본 수출주에 힘을 실어줬다.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이날 장중 한때 124.30엔을 기록, 2002년 이후 약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치요시 자산관리회사의 미쓰시게 아키노 임원은 "당분간 엔화 약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일본 주식시장에서 주가지수의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한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수출주인 자동차 업종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도요타자동차는 전 거래일 대비 1.66% 올랐고, 혼다자동차는 1.67%, 닛산자동차는 1.44% 상승 마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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