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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 맴도는 짝사랑 멜로디 '예뻐서 그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비하인드광고]대홍기획 뱅뱅 광고캠페인

뱅뱅 맴도는 짝사랑 멜로디 '예뻐서 그래' 뱅뱅과 스탠딩에그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예뻐서 그래’ 뮤직비디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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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광고계에서는 최근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대세다. 뮤지션의 입장에서는 인지도를 더욱 높힐 수 있고 기업과 브랜드 입장에서는 대중들과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음악적 커뮤니케이션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에게 윈-윈(Win-Win)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캐주얼 브랜드 뱅뱅은 요즘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디밴드 스탠딩에그(Standing Egg)와 콜라보레이션 음원 '예뻐서 그래'를 발매했다.
뱅뱅에서는 제품과 전속모델을 활용해 스탠딩에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주고, 스탠딩에그에서는 뱅뱅 S/S시즌 TV광고 BGM 음악을 제작해 주는 신개념 협력 방식이다.


특히 이번 스탠딩 에그 뮤직비디오는 뱅뱅의 전속모델인 배우 유연석과 손담비가 출연해 젊은 남녀의 상큼발랄한 러브 스토리를 스탠딩에그의 '예뻐서 그래' 노래에 맞춰 연기를 했다.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을 짝사랑하는 열연을 펼친 유연석이 이번 광고촬영에서도 손담비를 짝사랑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짝사랑 연기의 대가답게 손담비를 남몰래 흠모하며 애태우는 유연석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별도의 NG없이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한다.


또 뱅뱅 광고 컷 중 손담비와 유연석이 서로 마주보고 앉아있는 카페 씬에서 유연석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색칠노트(컬러링 북)를 칠하는 연출을 진행했는데, 카메라가 돌지 않는 쉬는 시간에도 색칠에 심취해 그림을 완성했다. 특히 색을 칠하는 실력이 매우 뛰어나 촬영스텝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연희동 주택가와 카페에서 촬영됐으며 사랑에 빠지기 시작하는 두 남녀의 설레는 마음과 두근거림을 풋풋하고 시원한 화면에 담아냈다.


스탠딩에그 음원과 뮤직비디오 장면을 활용한 뱅뱅의 TV광고는 브라운관을 통해 공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탠딩에그의 '예뻐서 그래'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공개된 지 일주일만에 재생 횟수가 12만7027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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