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모기업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산시 배나물야구장과 성곡야구장에서 제6회 OK저축은행배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농아인야구팀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올해는 열두 개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첫 날인 30일에는 연예인야구단 '멘토리프렌즈'가 이벤트 경기를 하고, 양준혁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46)이 안산 지역 유소년야구팀을 위한 일일 야구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아프로서비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전국 농아인들이 야구라는 매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대회"라며 "특히 올해는 6회째를 맞아 배구단 연고지인 안산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스포츠종목에 대한 후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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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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