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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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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부터 6월20일까지 30일간 작년도 구 살림살이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6월20일까지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본관 4층 결산검사장에서 실시한다.


강동구,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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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부터 시작,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이월비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 적법성, 적정성을 심사하고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안을 제시, 다음년도 예산편성, 집행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자치법 제134조 결산 규정에 따라 지방의회가 선임한 올해의 검사위원은 대표검사위원인 이준형 강동구의회 의원을 비롯 정애숙 위원(전 공무원), 임인택 위원(전 구의원), 한상우 공인회계사, 김영남 세무사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구청 내 전 부서 및 구의회, 보건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일반회계 1개, 특별회계 3개, 기금 14개의 총 18개의 회계가 그 대상이다.


결산검사 절차는 지방자치단체 장이 출납폐쇄(2월 말) 후 80일 이내에 결산서 및 증빙서류를 작성,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 검사의견서를 첨부, 다음연도 지방의회의 승인을 얻도록 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준형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주민의 세금이 적절히 지출됐는지, 예산이 낭비된 곳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서민생활이 안정되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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