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사업 개편내용, 제도개선사항 등 반영한 80여 지원사업 및 제도 실려…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교육, 여성 및 사회적 약자 지원제도분야 등 편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기업들의 지식재산 관련정책수요 안내도우미 역할을 할 책이 만들어졌다.
특허청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정부가 하는 갖가지 지식재산지원시책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책 ‘2015년도 중소·중견기업 지원시책’을 펴냈다고 28일 밝혔다.
책엔 올해 중소·중견기업 대상 지원사업의 개편내용 및 제도개선사항 등을 반영한 80여 지원사업 및 제도를 실어 우리 기업들의 지식재산 관련정책수요에 안내도우미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 책은 ▲지식재산 창출 ▲지식재산 보호 ▲지식재산 활용 ▲지식재산 교육 ▲여성 및 사회적 약자 지원제도분야로 이뤄졌다.
사업별 지원 대상·지원 규모·지원절차 등이 담겨 지식재산지원정책을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원하는 사업을 골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지식재산창출지원분야엔 IP(지식재산)스타기업 키우기, 지재권 연구개발전략지원사업 등 지식재산창출컨설팅 지원사업과 국내·외 권리화 지원, 브랜드개발지원 등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 내용을 담았다.
지식재산보호지원분야엔 국제지식재산권 분쟁예방컨설팅 지원사업과 영업비밀보호센터 운영 등의 내용이, 지식재산 활용지원분야엔 지식재산금융과 사업화 및 거래를 돕는 사업내용이 실렸다.
지식재산교육지원분야엔 전국 30개 지역지식재산센터가 하는 지식재산교육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운영하는 지식재산 관련교육과정 등이 소개됐다.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업과 각종 지원제도, 행사내용을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지원사업을 경험했던 기업관계자 의견을 담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고르는데 도 도움을 줬다.
권혁중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중소·중견기업들이 정부가 하고 있는 지식재산정책 및 제도를 잘 활용, 지식재산경쟁력 높이기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특허청은 중소?중견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꾸준한 혁신으로 창조경제 근간으로 클 수 있게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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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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