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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전국 붐 조성 ‘입체적 홍보’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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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전국 붐 조성 ‘입체적 홍보’가동 광주U대회 조직위는 대회 개막을 30여일 앞두고 전국 KTX역?공항?터미널 등 교통거점은 물론 온-오프라인 다각도 홍보를 통해 전국 붐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명동, 홍대에서 진행된 SNS 응원캠페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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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X역·공항·터미널 등 교통거점서 ‘광주U대회’알리기"
"대규모 음악회 개최, 대학가·SNS 등 온-오프라인 다각도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 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이 37일(5월 27일 기준) 남은 가운데 전국적인 대회 붐 조성을 위한 입체적인 홍보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KTX역사와 공항, 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대회를 알리는 동시에, 대규모 음악회와 SNS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현재 광주역과 송정역을 비롯해 서울역과 용산역, 수원역, 대전역, 부산역, 창원역, 마산역, 울산역, 동대구역, 밀양역 등 전국 16개 주요 역사에 광주U대회 현수막과 전광판을 통한 홍보영상이 일제히 송출되고 있다.


또, 광주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대구공항, 무안공항 등 7개 주요 공항에도 현수막을 게첨해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D-30일(6월 3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7개 거점 공항 내·외부 590여개소에 가로 배너를 설치해 대회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서울지하철과 터미널에 대한 홍보도 추진되고 있다. 조직위는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서울 지하철내 전동차량 모서리 광고를 비롯해 승강장 와이드칼라, 지하철 벽면, 가판대와 구두수선대 등 2,840곳에서 대회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호남고속터미널과 경부·영동선 버스터미널, 부산 서부터미널과 노포동 터미널 광고, 금호고속 버스 랩핑 등을 통한 홍보도 추진 중이다.


조직위는 천안-논산 고속도로 교통광고판(VMS)을 통해 광주U대회를 알리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사와도 29일 협약을 체결하고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 대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국회 170개소에 홍보포스터를 부착하고 전광판 64개소, 국회 자막방송을 통해서도 광주U대회를 홍보 중이며, 오는 28일에는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등 3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U대회 국회지원단’발대식을 갖고 국회차원에서 U대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U대회, 전국 붐 조성 ‘입체적 홍보’가동 광주U대회 조직위는 대회 개막을 30여일 앞두고 전국 KTX역?공항?터미널 등 교통거점은 물론 온-오프라인 다각도 홍보를 통해 전국 붐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명동, 홍대에서 진행된 SNS 응원캠페인 모습.


이외에도 조직위는 한국야구협회와 축구협회를 통해 전국의 프로야구경기장과 축구경기장에 전광판을 통한 홍보동영상 상영과 현수막을 설치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또한 전국 주요 터미널을 비롯해 전국대학의 협조를 얻어 현수막 게첨 등 전방위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조직위는 대회 임박시점에서 대규모 음악회 등을 통한 붐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D-30일인 오는 6월 3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 광주U대회 성공기원 ‘시민한마당음악회’를 개최하고, 이어 21일에는 조선대학교에서 열린음악회를 열어 막바지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기에 대회 기간 중인 7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동안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국내 최정상 인기가수들이 출현하는 K-POP콘서트와 Rock 콘서트, 댄스뮤직 콘서트 등 매일 다른 테마의 콘서트를 이어가는 ‘광주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회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피크닉 페스티벌에서는 콘서트형 특별 프로그램은 물론 공원거리 작품전과 세계 문화체험 등 체험형 상설 프로그램도 진행돼 광주시민과 광주를 찾은 타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조직위는 이밖에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전국순회홍보단 운영 등 현장홍보와 조직위가 보유하고 있는 SNS채널을 통한 대회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승종 광주U대회 조직위 홍보부장은 “전국의 각 KTX역사와 공항, 터미널을 비롯한 각급 대학, 대규모 음악회, 현장홍보와 SNS 등을 통한 입체적인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인 광주U대회 개최를 위해 홍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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