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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물류센터 화재 피해산정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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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제일모직은 25일 김포시 고촌읍 물류센터에 발생한 화재로 의류제품과 제품원부자재, 물류센터 내 자산 등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화재발생 경위 및 피해 금액을 소방당국, 경찰, 보험회사 등과 협조해 조사 중에 있다"며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재지역 출입 제한으로 피해금액을 산정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금액이 확인되면 재공시할 예정"이라며 "상기 화재로 인해 패션사업부문의 영업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며 복구 시점은 현재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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