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동진레저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블랙야크 양재사옥에 4개의 아웃도어 브랜드와 휴식공간이 결합한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블랙야크의 블랙야크와 블랙야크키즈, 마모트와 함께 동진레저의 마운티아 등 고객들이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각각 특색이 다른 총 4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블랙야크와 블랙야크 키즈는 1층과 2층, 약 600㎡의 대형 매장에 재정비된 라인업과 다양한 기능, 디자인의 제품이 마련됐다. 2층에 위치한 마모트는 미국 본토 아웃도어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와 소품을 선보인다. 적극적인 캠핑용품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블랙야크와 마운티아는 1층과 2층에 각각 캠핑 특화 존을 배치했다.
매장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양재천은 한강고수부지와 함께 자전거, 조깅, 가족단위 산책 등 강남권에 위치한 시티형 아웃도어의 중심지이다. 이에 블랙야크는 고객뿐 아니라 아웃도어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도록 바리스타가 상주한 카페테리아도 곧 오픈 할 예정이다.
블랙야크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전속모델 사인회를 비롯,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럭키 박스(랜덤 구성된 자사제품), 할인 및 특가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9일 블랙야크 전속모델 조인성을 시작으로 6월5일 마운티아 전속모델 주원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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