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CJ가 외국인 매수세와 목표가 상향소식에 강세다.
26일 오전 10시29분 현재 CJ는 전 거래일 대비 4.38% 오른 2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 메릴린치증권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하이투자증권은 26일 CJ에 대해 올해 내수활성화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4%로 5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유가 기저효과 소멸 및 금리인하로 인한 실물경제가 점차 개선되면서 소비자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곧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가치 상승으로 내수가 활성화 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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