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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고소방관'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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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 재난대응 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2015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용인 처인구 남사면 경기도 소방학교 훈련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구조(최강소방관) ▲구급(심폐소생술 및 기관삽관술, 외상환자평가 및 정맥로 확보) ▲소방전술(화재진압 4인 조법) 등 3개 분야 4개 종목으로 나눠 열린다.

경연일정을 보면 ▲27일 최강소방관 ▲27~28일 구급분야 ▲28~29일 소방전술 분야 등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각 종목 우승팀은 오는 10월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대회에서 분야별 1위 팀은 1계급 특진 등 포상이 주어진다.


도 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은 개인뿐만 아니라 해당 관서에도 큰 영광이기 때문에 참가 선수들의 의욕과 자부심이 크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통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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