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식약처, 26일 백수오 제품 전수조사 발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수오 제품을 대상으로 벌인 전수조사 결과를 오는 26일 오후 발표한다.


식약처는 이날 오후 2시 청주시 오송읍 식약처 본부 브리핑실에서 백수오 원료 사용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백수오 원료 품목 조사 중 추가적으로 다른 성분 함유 제품이 확인되면서 검토가 필요해 당초 이번 주 발표 예정이었던 특별점검 결과 발표를 26일로 연기한 것.


식약처는 지난 4월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되면서, 백수오를 원료로 제품을 제조하는 전국 256개 식품제조가공업체와 44개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발표에는 백수오 제품의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는 물론 건강기능식품 원료 기능성 재평가, 기능성 원료 시험법 개선책 등도 함께 포함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