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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내츄럴엔도텍, 식약처 해명에 이틀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내츄럴엔도텍이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며 1만원대를 회복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수오를 기능성 원료로 인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0시24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보다 950원(9.05%)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9만원대까지 올랐던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8일 8000원대까지 하락한 뒤 다시 올라 전날부터 1만원대를 회복했다.


일부 언론은 식약처가 2010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심의위원회의 의견과 달리 효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백수오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식약처는 해명 자료를 내고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에스트로몬)을 기능성 원료로 인정해달라고 요청한 내츄럴엔도텍이 그 근거로 제시한 '쿠퍼만 지수'(갱년기 여성의 증상 개선 척도)의 적절성과 지표성분인 '신남산'(Cinnamic acid)의 안정성을 자료를 통해 확인한 뒤 기능성 원료로 인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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