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2일 일본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0.3% 상승한 2만263.41, 토픽스지수가 0.06% 오른 1647.85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는 닛케이225 지수와 토픽스지수는 5거래일째 이어진 상승 피로감에 오전 중 하락세를 보이다가 상승 반전했다.
이날 BOJ는 정책 목표인 물가상승률 2%를 달성할 때까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본원통화를 연간 80조엔 늘리는 양적 완화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니코자산관리회사의 제임스 린지 투자전문가는 "일본과 유럽의 양적완화로 주가를 떠받칠만큼 유동성이 당분간 풍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에너지와 정보통신 종목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INPEX홀딩스는 2.73% 올랐으며, JX홀딩스는 1.17%, 쇼와셸석유는 1.69% 상승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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