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제이콘텐트리 주가가 메가박스 인수에 따른 증권가 호평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6분 현재 제이콘텐트리는 전일 대비 1.44%(60원) 내린 41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한 때 3970원까지 떨어졌다.
제이콘텐트리는 전날 메가박스 지분 인수 소식과 함께 상한가로 치솟았다가 하루 만에 반락한 모습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메가박스 인수로 영화 산업의 호황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신한금융투자는 주가 하락 시마다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600원에서 5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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