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5월 22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02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5월 22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韓流와 中자본 융합 '신창타이' 이끈다
"뛰는 일본 기는 한국" 최경환부총리의 경고
새 총리 오늘 발표할 듯
반기문 訪北 거부한 北 "핵 소형화" 위협

*한경
"뛰는 일본, 기는 한국"…구조개혁이 갈랐다
"超프리미엄 디자인 고객 마음 얻겠다"
마포 분양가 7000만원 '껑충'
(사진)BBQ, 전기차로 치킨 배달
반기문 방북 거부한 北 "核 소형화 단계" 엄포
貿保, '모뉴엘 사고 보험금' 은행에 지급 거부


*서경
中반도체 벤처에 투자 삼성 '미래 퀄컴' 찾는다
원샷법, 공급과잉 업종에만 적용한다
(사진)北 돌연 방북 불허…착잡한 潘총장
후임 총리 이르면 오늘 발표
잘 나가는 日경제…성장률 1년來 최고

*머투
정년퇴직자 끌어들인 현대車 통상임금 소송
'뛰는 일본 기는 한국' 최경환부총리의 호소
(사진)'실제 상황처럼' 40층 뛰어 내려온 삼성 최지성 부회장
'핀테크 큰손' 英 투자단 한국 온다
'백수오 파문' 홈앤쇼핑 '수상한 거래' 부메랑


*파뉴
금융권 이름만 다른 '핀테크 센터' 우후죽순
(사진)"다시 잘해봅시다" 악수하는 여야
"연금 개혁안 28일 처리"
KDI "올 성장률 2%대까지 추락할수도"
北, 반기문 총장 방북 철회


◆주요이슈


* 일본 정부, 韓수산물 금지조치 WTO 제소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입금지조치에 대해 일본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 정부는 21일 일본이 우리나라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규제조치에 대해 WTO 분쟁해결절차에 따른 협의를 요청했다고 밝힘. 현재 우리나라는 후쿠시마 주변 8개현의 모든 수산물에 대해 수입을 금지. 일본산 축산물과 수산물에서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로튬과 플루토늄 등 기타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할 수 있음.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국제적 규범에 따른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일본이 WTO에 양자 협의를 요청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힘. 정부는 향후 일본 정부와 협의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입규제조치가 국민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라는 점을 충분히 설명한다는 계획.


* 국내 세번째 메르스 환자 입원 5시간만에 감염…전염력은?
-국내 세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는 첫 확진환자와 5시간 동안 2인용 병실을 함께 사용하다 감염되면서 메르스 바이러스의 전염력에 관심이 모아짐. 21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첫 확진환자(67)는 지난 4일 귀국한 뒤 일주일 후인 11일 발열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호소하다 전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음. 이 환자를 간호하던 부인(63)도 호흡기 증상을 보여 전날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환자로 확인됐고, 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첫 확진 환자와 같은 입원실(2인실)을 사용한 남성(76)도 이틀전부터 발열 증세를 보이다 이날 양성 판정이 나옴. 불과 5시간을 같은공간에서 지내다 메르스에 감염된 셈. 하지만 전문가들은 메르스 바이러스의 경우 공기 전파가 아닌 입자가 비교적 큰 비말 감염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감염력이 낮다고 봄. 국내 감염자들 모두 고령인 만큼 면역체계가 약해져 쉽게 감염됐다는 추정도 나옴.


* 7월1일부터 인플란트 건보 지원 70세 이상 확대
-오는 7월1일부터 건강보험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치과 임플란트대상이 기존의 75세 이상이 70세 이상으로 확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1일 열린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70세 이상 틀니.치과 임플란트 급여 확대' 등의 안건을 의결. 이에 따라 지금까지 75세 이상 노인만 인플란트 시술이 건강보험에 적용됐지만 이 연령이 70세 이상으로 확대됨. 노인특니도 임플란트와 마찬가지로 70세 이상은 건강보험에서 지원받고, 금속상 완전틀니도 보험에 적용. 이날 건정심에선 초음파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도 확대키로 함. 7월부터 4대 중증질환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진단 전이라도 초음파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함. 말기암 환자의 완화의료를 담당하는 전문기관에 대한 수가는 6월 전산시스템을 만든 후 7월15일부터 시행. 이에 따라 병원급 완화의료병동에서 23일간 입원할 경우 환자는 4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의 간병비는 195만9000원에 달함.


* 중앙대 비대위, 박용성 전 이사장 '모욕' 혐의로 고소
-중앙대 교수대표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박용선 전 이사장을 모욕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힘. 박 전 이사장은 지난달 이용구 총장과 보직교수 등 20여명에게 막말이 담긴 이메일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이사장직을 포함해 두산중공업 회장,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직 등에서 사퇴. 문제의 이메일에는 비대위 소속 교수를 겨냥해 '목을 쳐 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주면 예의가 아니다' '가장 피가 많이 나고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내가 쳐줄 것' 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음. 비대위 측은 "박 전 이사장의 막말은 한국 대학사회와 구성원을 모욕하고 협박한 것"이라며 "박 전 이사장이 대학 학사 운영에도 개입해 사사건건 지시하고 명령한 사실은 사립학교법 위반"이라고 주장.


◆눈에 띈 기사


* 겨레시장 · 국민시장으로 진화하는 디지로그 장터
-전통시장이 저마다 차별화된 스타일을 앞세워 또 다시 변신하면서 잘 정돈된 시장 골목과 좌판, 산뜻하게 포장된 상품 등 청결함으로 쇼핑객을 끌어모으려는 전략에 멈추지 않고 시장 특유의 인심은 그대로 살리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각종 체험 프로그램, 문화 이벤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동원하면서 마트, 백화점 이상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 시장 현실 무시한 입법규제, '오픈마켓' 혼돈 속으로
-당초 법안에서 빠졌던 통신판매중개자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포함, 시장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어린이특별법) 시행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픈마켓 업계가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국회는 뒤늦게 문제점을 인식하고 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여야의 대립으로 국회가 공전하면서 시장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임을 짚어본 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