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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최시원, 어리바리 도둑 연기…시청자 폭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복면검사' 최시원, 어리바리 도둑 연기…시청자 폭소 사진제공=KBS2 '복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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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복면검사'에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첫 회에서는 최시원이 도둑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시원은 검사 유민희(김선아 분)와 기싸움을 벌였다. 김선아는 최시원을 가둬놓고 자백하기 전까지 뜨개질을 하며 그를 압박했다.

최시원은 "딱 한 군데 털다가 우연히 걸렸다"며 "내가 안 했는데 기억이 어떻게 나냐. 내 말 좀 믿어 달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김선아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울컥한 최시원은 "무슨 경찰이 묵비권을 행사하냐. 묵비권은 내가 행사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것도 고문이다"라고 소리쳤다.


결국 최시원은 미동 없는 김선아에 자신이 도둑질한 장소들을 자백하며 "내 앞에서 뜨개질 좀 하지 말아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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