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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고향에 대한 그리움 크지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한 스케이트선수 안현수가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안현수는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토리노 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후 느꼈던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러시아 국가가 울리는 순간 한국과 러시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어느 국기를 달고 타든 그건 내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만큼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안현수는 이어 "한국에 대한 애정, 그리고 내가 나고 자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 그렇지만 내게 기회를 준 러시아에도 굉장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러시아에 귀화했을 당시 안현수가 겪었던 고충과 아내 우나리와의 사랑으로 재기에 성공하게 된 사연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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