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1인당 1회 최대 3박4일까지…여름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24일은 1박2일만 신청, 당첨결과 17일 오후 2시 발표, 6월18일~23일 이용료 결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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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해 여름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추첨신청이 6월8일~15일 이뤄진다.
18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음달 8일부터 1주일간 여름성수기(7월15일~8월24일) 추첨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누리집에 들어가 하면 되고 당첨결과는 17일 오후 2시 알 수 있다. 이용료 결제는 6월18일~23일 해야 하며 미결제 땐 당첨이 취소된다.
신청자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누리집에 가입한 사람이며 1인당 1회, 최대 3박4일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여름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24일은 1박2일만 신청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성수기추첨의 공정을 꾀하기 위해 자유게시판을 통해 뽑힌 일반인 3명과 지역경찰관 1명이 입회해 추첨과정을 현장 확인시킨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누구나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여름성수기는 추첨제로 운영한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 올 여름 숲 속에서 쉬면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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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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