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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입장 ‘공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달부터 전국 38곳 ‘문화가 있는 날’에 적용…여름 성수기인 7월은 제외, 대신 10곳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 열어 손님들에게 즐거움 줄 예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38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들어갈 땐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고 해당 일에 국립휴양림 입장객들로부터 돈을 받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여름휴가로 성수기인 7월은 돈을 받는다.

따라서 이날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8곳에선 손님들을 공짜로 입장시킨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엔 자연휴양림 10곳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열어 휴양림을 찾은 국민 누구나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문화가 있는 날 시행에 따라 국민들이 휴양림을 더 자주 찾아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청소년에겐 자연학습교육장으로 휴양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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