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사파이어,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이어 총 5가지 컬러 라인업 완성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는 128GB 용량 제품도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18일 '갤럭시S6' 블루 토파즈와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블랙 사파이어,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에 이어 블루 토파즈와 그린 에메랄드 색상까지 출시해 총 5가지 컬러 라인업을 완성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밝고 활기찬 느낌의 갤럭시S6 블루 토파즈 색상은 도시적이고 개성 있는 감각을 표현하고, 자연의 컬러를 모티브로 한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편안하고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갤럭시S6 엣지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128GB 용량으로도 출시되며, 출고가는 118만 8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루 토파즈와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기존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첨단 가공 기술이 탄생시킨 역작"이라며 "새로운 색상의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혁신 기능을 경험하고 다양한 개성을 표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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