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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인기가요' 보아가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보아의 '후 아 유', 빅뱅의 '루저'와 '베베'가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보아의 '후 아 유'는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보아는 1위를 차지한 후배가수 빅뱅을 진심으로 축하했고, 다른 가수들이 무대를 내려갈 때에도 잠시 동안 무대에 머무르며 빅뱅의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보아의 '키스 마이 립스'는 독특하고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도발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보아의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는 보아가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해 뮤지션의 면모를 발휘한 앨범으로,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는 보아의 더욱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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