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깜짝 결혼 소식에 소속사 키이스트 주가 ↓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용준(43)과 박수진(30)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15일 키이스트의 주가는 전일 대비 5.14% 하락한 59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 시작과 함께 1%대 상승세를 타던 주가가 이내 하락세로 전환된 것. 키이스트의 주가는 전일 종가 6230원이었다.
배용준은 키이스트 지분 31.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 5일 종가 기준 배용준의 주식 지분 가치는 1384억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결혼식은 올해 가을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다"고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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