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5일 호텔롯데는 제주면세사업을 분리해 가칭 '롯데면세점제주'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존속회사인 호텔롯데는 호텔, 면세, 리조트, 골프장, 테마파트 사업을, 신설회사인 롯데면세점제주는 제주면세사업을 담당한다.
회사 측은 "롯데시티호텔 제주면세점 오픈을 기점으로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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