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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캘린더]해외 유수의 작가들이 한 자리에…'2015 서울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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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오는 27일 개막

[문화 캘린더]해외 유수의 작가들이 한 자리에…'2015 서울국제도서전' 노르웨이에서 ‘북유럽 스타일 자연주의 손뜨개’를 공동 저술한 니트 디자이너 듀오 아르네와 카를로스 씨가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뜨개질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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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해외 작가들이 한 자리에…'2015 서울국제도서전']


'2015 서울국제도서전'이 내달 17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도서전에는 주빈국 이탈리아를 비롯해 프랑스, 노르웨이, 일본 등에서 아동, 미스터리, 정신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작가가 참가한다. 프랑스에서는 '꾸뻬씨의 행복여행'의 작가로 알려진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와 정신분석가이자 인류학자인 에릭 스마자가 참가해 독자들을 만난다. 개막식이 열리는 17일에는 이탈리아의 시인 실비아 브레와 한국을 대표하는 고은 시인의 대담이 진행된다. 실비아 브레는 2007년 '대리석(Marmo)'으로 비아레조 문학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대표 시인이다. 200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을 지낸 에리 데 루카와 '노동의 권리에 대한 비평잡지'의 논술위원으로 활동 중인 주세페 브론지니가 주빈국 이탈리아를 대표해 참가한다. 이밖에도 노르웨이 출신 작가 톰 에겔란과 일본의 미스터리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 등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국내 최초의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가 실력파 배우들과 스태프들로 재무장해 오는 6월2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1994년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야구선수 김건덕과 이승엽의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됐다. 야구밖에 모르던 소년들의 꿈과 갈등, 성장의 이야기 등을 신선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작품이다. 6월26일부터 8월16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 1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실력파 배우 강태을, 안재영, 김찬호, 전재홍, 김영철 등 젊은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됐다. 또 '동물원'의 작곡가 박기영, 뮤지컬 '완득이'의 작가 김명환, 뮤지컬 음악감독 김은영, '그날들'과 '로기수' 등의 안무 감독 신선호 등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총 37개국에서 만들어진 111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거장들의 신작과 신인들의 화제작을 함께 소개하는 '새로운 물결' 부문에는 23개국 32편의 최신작이 준비돼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들인 마가레테 폰 트로타의 '어긋난 세계', 도리스 되리의 '나의 사랑스러운 개 같은 인생'를 비롯해 한국영화 '눈의 마음: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도희야', '거짓말'도 올해 여성영화제 '새로운 물결'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개막작 '마이 스키니 시스터', 쟁점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부문의 '여성의 날', '퀴어 레인보우' 부문의 '우리 삶의 이야기들'과 '썸머' 등이 주목할 만한 작품들이다. 평일 오후 1시 상영작을 관람하는 남성 입장객 3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해피 아워' 이벤트와 아이를 동반한 관객을 위한 '놀이방' 서비스도 진행된다. 장소는 메가박스 신촌점과 아트하우스 모모다.


[코리안심포니 기획시리즈 '라이징스타시즌Ⅳ']


코리안심포니가 오는 23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기획시리즈 '라이징스타시즌Ⅳ' 공연을 연다. 2012년 시즌Ⅰ을 시작으로 실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해온 '라이징스타'는 1차 DVD 및 CD심사, 2차 실기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아티스트들에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와의 협연기회를 주고 있다. 이전의 라이징스타가 2명의 협연자를 선발한 것과는 달리 이번 시즌Ⅳ에서는 3명의 주인공이 탄생하였다. 이들이 준비한 곡은 금관악기의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그랜달 트롬본 협주곡(설용빈),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최민), 화려한 기교와 러시아적 색채가 매력적인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박규민) 등이다. 3명의 협연자를 이끌 지휘자는 라세레나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최영선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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