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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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15일 항공, 에너지, 화학, 가스, 통신 인프라 등 분야별 특수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한 특수재난실 초대 실장(개방형 임용직)에 김경수(60·사진) 대한토목학회 연구소장을 임명했다.
충남공주 출생인 김 신임 실장은 기술고시 13회로 공직에 입문해 건설교통부 대전전국토관리청장,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장,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김 신임 실장은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임용돼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 중앙고, 서울대 토목공학과, 영국 리즈대 석박사 등을 마쳤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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