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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재벌 주문 감소…캐나다 민항기社 1750명 인력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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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캐나다 최대 민간항공기 제조사인 봄바디어가 러시아와 중국의 신흥재벌으로부터 주문이 줄면서 1750명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봄바디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글로벌 5000과 6000 제트기'의 생산량이 줄었다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난 7일 라틴아메리카와 중국, 러시아 등에서 약세로 항공기 생산이 줄었다고 알렸다. 이번에 감축되는 인력은 지난 1월 생산이 중단된 리어제트기85 작업장의 일자리 1000개다.


봄바디어는 캐나다의 토론토와 몬트리올, 놀스아일랜드 등의 공장에서 4500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다.

민항기 사업은 지난해 석유 가격이 폭락하기 전까지 러시아에서 호황기를 맞았다. 하지만 캐나다와 미국, 유럽연합 등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제를 시작하면서 매출이 급격히 줄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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