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기자 이광수가 남이섬에서 중국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
이광수는 14일 중화권 스타 슝다이린(웅대림)과 남이섬에서 중국 연애 리얼리티 '사랑한다면' 시즌2 촬영에 한창이다. 이광수 슝다이린 커플이 선택한 한국의 명소는 연인의 성지인 남이섬이다.
이광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에 "3일 동안 한국에서 슝다이린과 촬영을 진행한다"면서 "오늘은 남이섬에서 촬영을 하고 서울에서도 촬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의 유명 관광지로 알려진 이곳에 이광수와 슝다이린이 등장하자 수많은 해외 관광객들은 발길을 멈추고 두 사람의 데이트를 주목했다.
이광수와 슝다이린의 촬영 현장을 목격한 한 중국 네티즌은 SNS에 "한국 여행 중 뜻밖에 이광수를 봤다. 정말 행복하다"고 이들을 목격한 소감을 전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후베이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은 한국의 CJ E&M과 중국 후베이위성TV이 함께 만드는 한중 합작 프로그램으로, 이광수가 출연하는 시즌2는 후베이위성TV를 통해 6월 방영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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