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성남산업진흥재단";$txt="성남산업진흥재단은 13일 의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다각적 사업 일환으로 나누리병원, 칸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ize="550,422,0";$no="20150514142229452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의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확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13일 수원 소재 척추전문병원 나누리병원과 이 병원에 의료용품 공급 및 유통을 전담하는 칸메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누리병원과 칸메드는 앞으로 성남지역 의료기기 및 용품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병원에서 필요한 제품과 용품들을 개발하는 병원협력형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개발이 완료된 제품은 이 병원에 납품하게 된다.
성남시는 2010년부터 의료기기 및 바이오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과 임상 및 전임상시험지원, 바이오줄기세포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강원도, 원주시, 경기도와 공동으로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도 유치했다. 올 하반기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일부를 임차해 의료기기 및 바이오특화센터를 설립한다.
나누리병원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4곳에 같은 병원을 운영하고 있어 성남지역 의료기기 및 용품 개발ㆍ생산기업들의 안정적 판로가 확보될 전망이다.
장지수 나누리병원장은 "오늘 협약으로 나누리병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시 의료관련 기업들의 협업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기초로 기업의 연구개발은 물론 판로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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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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