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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公 '평택·수원·성남' 저소득층 주택개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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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평택 안정리 맞춤형정비사업지구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택개보수 사업에 나선다.


경기도시공사는 최금식 공사 사장과 공재광 평택시장이 13일 평택 안정2,8리 맞춤형정비사업지구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택개보수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마을 주택개보수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재생사업인 '맞춤형정비사업'과 주거복지사업을 결합한 '맞춤형복지마을사업'에 경기도시공사가 1억원을 지원해 저소득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량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는 2014년 시흥시 모랫골마을에 31가구의 주택개보수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평택 안정, 수원 매산, 성남 단대 3개 지역을 선정해 총 3억원을 지원한다.

정관태 경기도시공사 미래전략처장은 "낙후지역 노후주택 개보수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북돋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시공사는 도내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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