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브랜드 최고 인기 제품 라인의 특징을 하나로 모은 대표 컬렉션 '모더니크 딘(MODERNIQUE DEAN)'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더니크 딘은 체리쉬의 브랜드 정체성을 잘 담아낸 가구 시리즈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의미하는 '모던(Modern)'과 독특한 감각을 뜻하는 '유니크(Unique)', 그리고 체리쉬의 인기 제품인 블랙딘 시리즈의 장점을 결합했다.
무엇보다도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간결한 디자인과 차분한 색감이 공간에 기품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급 천연 소가죽, 블랙의 스틸 프레임, 블랙 유리 등 소재를 과감하게 섞어 연출함으로써 가구의 기능은 물론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체리쉬는 이번 신제품 라인을 사용자의 취향과 배치할 공간에 맞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공간활용성을 고려해 제작했다. 예를 들어 모더니크 딘 론2 소파는 좌측 또는 우측 팔걸이가 있는 기본형, 중간형, 코너형 등 1인 좌석이 분리돼 있어 공간에 따라 형태를 바꿔 배치 가능하다.
모더니크 딘 컬렉션은 거실가구(소파, 거실장, 소파테이블), 침실가구(침대, 화장대, 스툴), 주방가구(식탁, 식탁의자), 서재가구(책상, 책장, 의자) 등으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체리쉬 브랜드기획실 이근상 실장은 "이번 신제품인 모더니크 딘 컬렉션은 체리쉬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정체성,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브랜드의 얼굴과도 같은 시리즈"라며,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의 공간에 남다른 품격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체리쉬는 11주년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www.cgagu.com)를 통해 인기 가구와 침구를 최대 5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과, 모더니크 딘 시리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 돌체구스토 미니미 커피머신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