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대표 유경호)는 새 봄을 맞아 누구나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패브릭 신제품 30여 점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패브릭 신제품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공간을 간단히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로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 카펫(러그) 10여 점, ▲포근한 간절기 인테리어 연출에 편리한 블랭킷 6점, ▲작은 변화로 큰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는 쿠션 15여 점 등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봄에 걸맞은 화사한 색감과 경쾌한 패턴 디자인은 물론 침실, 거실, 주방 등 여러 공간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재의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체리쉬는 대표적인 봄 패브릭 제품으로 이탈리아 몬프리 디자인의 카펫 '스웨디(Swedy)'에서 선보인 '모라(Mora)'와 '네온(Neon)'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의 패턴 디자인과 스웨덴의 수공예 공법, 친환경 PVC재질로 제작돼 디자인과 제품력을 두루 갖춘 데다 공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줄 기하학적 패턴이 가미되어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또 블랭킷으로는 봄 바람에 흩날리는 풀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리드(Reed)'를 비롯해 규칙적인 패턴이 신선함과 안정감을 선사하는 '트레스(Tresse)', '파인콘(Pinecone)' 등을 선보였다. 아이보리, 오렌지, 올리브그린, 라이트 그레이 등 색상도 다양하다.
이 밖에도 체리쉬는 공간 분위기를 바꿀 때 쉬우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인 쿠션도 출시했다. 흰 바탕에 라임, 블루, 라즈베리 등 화려한 색상의 실을 활용해 세심하게 손으로 짠 듯한 '크로쉐(Crocher)', 캐주얼 모던 스타일의 '스트랫퍼드(Stratford)', 세련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토마(Toma)', '루멘(Lumen)' 등이 있다.
체리쉬 브랜드기획실 권정민 부실장은 "이번에 선보인 봄 패브릭 신제품은 어떤 공간에나 잘 어울릴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췄다"며, "계절 변화에 맞춰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봄 분위기를 연출하길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체리쉬의 봄 패브릭 신제품은 경기도 본사를 비롯해 강남점, 수원점, 전주점, 대구점, 부산점 등 전국 직영점 및 공식 홈페이지(www.cgagu.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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